Rust의 변수

⭐ Rust의 변수 특징

Rust의 변수는 기본적으로 불변이다.

즉, 불변성 변수에 값을 재할당하려고 하면 컴파일 에러가 발생한다.

이 덕분에 Rust는 코드의 안전성과 동시성에서 강점을 발휘한다.

 

 

🏃‍♂️ 실습 해보자!

불변성 확인해보기

먼저, variables 라는 새 프로젝트를 생성한다.

본인은 VS Code에서 진행하므로, VS Code도 실행해 주었다.

cargo new variables --bin
cd variables
code .

 

`main.rs`파일에 다음 코드를 작성해서 실행해보자.

fn main() {
    let x = 5;
    println!("The value of x is: {}", x);
    x = 6;
    println!("The value of x is: {}", x);
}

 

다음처럼 컴파일 에러가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.

에러는 불변성 변수인 x에 재할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.

 

 

가변성 변수로 만들어보자

그렇다면 이제 다음과 같이 코드를 수정해보자.

fn main() {
    let mut x = 5;
    println!("The value of x is: {}", x);
    x = 6;
    println!("The value of x is: {}", x);
}

가변성 변수를 생성하려면 let mut로 변수를 선언하면 된다.

 

이렇게 성공적으로 변수에 재할당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 

Shadowing

Rust는 이전에 선언한 변수와 같은 이름의 새 변수를 선언할 수 있다.

이 때, 새 변수는 이전 변수를 shadow하게 된다.

Shadowing을 사용하면 변수의 유형을 변경할 수 있고, 이전 변수와 같은 이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.

 

fn main() {
    let x = 5;

    let x = x + 1;

    let x = x * 2;

    println!("The value of x is: {}", x);
}

이렇게 let x = 구문으로 x 를 새로 선언해 새로운 값으로 shadow 할 수 있다.

 

위 코드를 실행하면 최종적으로 12라는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.

 

 

그렇다면 가변성 변수와 shadowing의 차이는 무엇일까?

일단 mut로 선언하는 것과 가장 큰 차이는 가변성/불변성이다.

즉, let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값을 할당하려 하면 컴파일 에러가 발생한다는 이야기이다.

 

또 다른 차이점은 변수 유형을 변경할 수 있느냐, 없느냐 이다.

mut로 변수를 생성하게 되면, 해당 변수에 저장될 수 있는 변수의 유형이 고정된다.

 

예를 들어, 다음과 같은 코드를 작성해보았다.

fn main() {
    let mut x = 5;

    x = x + 1;

    println!("The value of x is: {}", x);
}

 

실행해보면 다음처럼 에러가 발생한다.

이는 x의 유형이 int인데, str을 넣으려고 했기 때문에 mismatched types 에러가 발생한 것이다.

 

이번엔 shadowing을 통해 변수를 재선언 해보자.

fn main() {
    let x = "abc";

    let x = x.len();

    println!("The value of x is: {}", x);
}

위는 먼저 문자열을 할당한 다음, 정수인 문자열의 길이를 할당하는 코드이다.

 

이렇게 변수의 유형이 바뀌어도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 잘 실행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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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자료

https://rinthel.github.io/rust-lang-book-ko/ch03-01-variables-and-mutability.html

변수와 가변성 - The Rust Programming Language